김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8년이 얼마 안남았다 2018년은 내게 가장 더웠던 여름으로 기억될 것 같다. 앞으로도 여름에 얼마나 더워질까 싶은데, 나는 몇년간은 이런더위가 찾아오지 않을까하고 생각된다. 벌서 2018년이 다 지나가고 있다. 시골에서 아버지를 도와 일을 하면, 어릴적엔 참 하기 싫었던 일들이 이제는 아버지와 함께 일해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 집앞 배추 받에 김장용 배추들이 자라고 있다. 친척집이 5-6집은 모여서 다같이 김장을 하고 나눠 가는데 올해는 4백포기정도 담그신다고 한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