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무나 찍을 수 있는 사진

잘 찍어 놓은 사진을 정리해 놓는 방법

안녕하세요. 회사원 제이입니다. 

디지털로 사진을 찍게되면서 핸드폰/카메라를 통해서 참 많은 사진들을 남기게 되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진관리를 하는 것에 습관을 들이지 못해 아까운 사진들을 날려버리는 경우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는 카메라를 업그레이드 하려는 마음이 더 많았었는데 지금은 잘 찍어놓은 사진을 오랫동안 잘 보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진 파일을 관리하는 여러 방법들이 있겠지만 내가 그동안 해온 사진 정리법을 한번 남겨볼게요.



사진을 정리하는 습관


1. 사진을 찍고 들어 온날 메모리카드에 있는 모든 사진파일을 컴퓨터에 옮겨 놓고 메모리 카드는 포멧해서 다시 카메라에 끼워 놓는다. 

2. 옮겨놓은 사진 파일에서 초점이 나가거나 중복해서 비슷한 사진을 찍은 것은 두장정도를 남겨놓고 지운다. 

3. 저장해 놓은 사진이 정해지면 컴퓨터에 여섯가지 부류(우리, 가족, 친구, 여행, 행사, 기타)의 부류로 구분해서 넣어 놓는다. 

4. 3,월 6월,9월, 12월이 되면 여섯가지 카테고리로 찍어 보관하고 있던 사진을 외장하드1, 외장하드2, 구글포토에 백업해 놓는다.


이런 순서로 사진을 관리합니다. 


그래서 사진을 착아보게 될 경우에는 

" 00이 결혼식이 작년 가을 쯤이 었던것 같은데, 2017년 행사에 들어가서 10~12월 폴더에 들어가면 사진이 있겠지!"

이런식으로 사진을 찾으면 되요.


저장의 단계를 4개이상 해놓으면 너무 복잡해져요.

그래서 아래  사진을 참고해서 사진을 정리하면 도움이 될거예요.



하나. 연도별 파일을 만든다.


 2004년부터 사진을 찍었고 정리해 놓기 시작했네요.




둘. 연도를 눌러 들어가면 여섯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한다. 


1) 우리 : 와이프와 나의 사진들/ 나중에 아이가 태어나면 여기에 포함.

2) 가족: 친가,처가 가깝고 먼 친척들 사진 일체

3) 초중고대학교 사회에서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의 사진 모두

4) 여행: 테마를 가지고 떠났던 국내/해외 여행 일체(동영상 포함)

5) 행사 : 결혼식, 졸업식, 생신, 회사 행사 등 이벤트 일체

6) 기타: 구분이 어려운 애매한 이미지들


이렇게 구분해서 들어가요.



셋. 분기별로 저장파일을 분류/옮긴다. 


그다음은 일년을 4분기로 나눠서 폴더를 만들어요.

매일매일 컴퓨터에 옮긴 데이터를 일년에 4번 백업하기 위해 만든 개념으로 메인 컴퓨터에 만든 3개월치의 폴더 6개를 각각의 주제에 맞춰 3,6,9,12월 말에 외장하드 2개에 더블백업 해두면 됩니다.



사진을 잘 찍는것도 중요하지만 데이터를 잘 보관하려는 노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누가 해주는 것이 아니라서 전문가 처럽 집요하게 하고 있어요.



여러분도 잘 찍어 놓은 소중한 사진들을 잘 보관하세요.